
양평군 양평읍 어울림 봉사회(회장 이명자)가 올해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9월까지 월 1차례 읍내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총 5회기 동안 김치 및 밑반찬을 직접 제작해 읍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명자 양평군 양평읍 어울림봉사회장은 "올해 우수프로그램 공모지원사업에 선정돼 회원들과 함께 나눔 봉사를 할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반찬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의 식사해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양평읍장은 "읍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스럽게 반찬을 만들어 지원해준 어울림 봉사히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양평읍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