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군 상면 각리 부녀회장 및 적십자회원 등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8명은 15일 결연을 맺은 취약계층 48가구를 찾아 쌀, 송편, 물김치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인적안전망의 활동을 독려하고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인적안전망↔고위험 취약계층 간 1대1 결연' 계획에 따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명당 취약계층 가구 3곳을 방문했으며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함에도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분들을 적극적으로 찾아 적절한 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위선경 상면장은 "주변의 소외된 분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봉사를 실천해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