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가평군지부(지부장 이유섭)는 지난 13일 가평군 장애인 복지관에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150박스(7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양순분 가평군장애인 복지관 관장은 "소외계층 지원에 마음을 담아 주셔서 감사하고 농산물 꾸러미는 복지관 이용 장애인및 가평지역 내 6개 읍·면장애인 가구 100가정에 추석선물로 잘 전달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유섭 NH농협은행 가평군지부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정성을 담아 마련한 농산물 꾸러미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원사업을 꾸준히 발굴하여 가평에 도움이 될수 있는 농협은행 가평군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지부 김응경 과장은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는 사과, 단호박, 가공품 등 총 12종의 국산 농산물로 제작된 건강 먹거리"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