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은 지난 27일 환경사업소 3층 회의실에서 양평군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기술진단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기술진단은 환경기초시설 운영에 대해 문제점 개선 및 효율적 운영방안을 진단하기 위해 하수도법 제20조에 따라 5년마다 시행하게 돼 있다. 올해에는 용문공공하수처리시설 등 16곳에 대한 기술진단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기술진단 용역 최종보고회는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1·2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환경사업소, 양평공사(관리대행기관), 기술진단 용역업체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진단 최종보고 및 참석자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기술진단 용역은 31일에 종료될 예정이다.
양평군 관계자는 "기술진단 결과를 활용한 시설개선및 효율적 운영을 통해 양평군의 쾌적한 환경조성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