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가 18일부터 29일까지 ‘DREAM 아틀리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예술작품 활동 지원 및 가족관계 증진을 위해 기획된 토탈 공예체험으로 드림스타트 이용 가족 4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연친화적 재료인 시나몬 스틱과 꽃을 이용한 공예·원예 등 2회로 나눠, 1회는 벌레퇴치를 위한 '시나몬 썬캐쳐 만들기, 이어 2회는 어버이 날을 위한 '꽃바구니 만들기'로 구성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각 가정으로 체험키트를 배송하며, 온라인 영상 및 강사 유선지도로 학습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중구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짐으로써 정서적 안정감과 친밀감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건강한 주민의 삶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발굴·기획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