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인천본부는 인천축산농협의 '2021년도 하나로마트 매출 100억원 달성탑'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올해 상호금융 수신 7000억 원 달성탑 및 여신 7000억 원 달성탑 수상에 이은 3번째로 인천축협의 신용과 경제적 발전 성과물로 평가되고 있다.
인천축산농협은 5개의 한우전문매장을 운영하며, 조합원 및 소비자에게 보다 질 좋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안심한우와 안심한돈만을 취급하며 일반 정육점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또 도농상생의 일환으로 홍천축협 및 서귀포시축협과 MOU를 체결, 축산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힘쓰며 축산물 이동차량 판매, IOT사물인터넷시스템(고기자판기 7대) 설치 운영 등을 통해 판로개척 및 매출증대에 기여했다.
이강영 인천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축산농가의 안심한우와 안심한돈을 적극 홍보해 소비자들의 구매율을 확대할 것"이라며 ”인천농축산믈 판매에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