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아동들에게 다양한 선물과 봄나들이 체험기회가 제공된다.
포스코건설은 어린이날을 맞아 인천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 아이들을 대상으로 선물을 전달하고 놀이동산에 함께 가는 등 뜻 깊은 어린이날을 보낼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인천 지역아동센터 30개소의 지역 아동 약 1천명에게 문구류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임직원들이 제작한 영상편지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회사내 그룹홈협의회와 인천 내 19개 그룹홈 아동 12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동물원, 놀이동산을 가는 봄 소풍을 기획해 아동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지난 2010년부터 인천지역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올해는 ESG경영을 기반으로 아동에게 환경교육, 생태체험, 동물교감활동을 통해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