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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우 송강호, 제75회 칸 국제 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영화 '브로커'의 송강호가 28일 오후 8시 30분(현지 시각)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한국 남자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송강호는 지난 2019년 '기생충'의 황금종려상 수상 영광에 이어 한국 남자 배우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한국 배우가 칸 국제영화제에서 연기상을 받은 것은 2007년 전도연의 여우주연상(밀양) 이후 두 번째다.

 

더불어 송강호는 '괴물'(2006, 감독주간), '밀양'(2007, 경쟁 부문),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비경쟁 부문), '박쥐'(2009, 경쟁 부문), '기생충'(2019, 경쟁 부문), '비상선언'(2021, 비경쟁 부문), '브로커'(2022, 경쟁 부문)로 총 7번의 칸 초청을 받으며 국내 배우 중 칸 경쟁 부문 최다 진출이라는 타이틀 역시 보유하게 됐다. 

 

* 사진=영화사 집/CJ 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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