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남부농협조합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역량강화 교육을 마친 후 여성농업인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처농협본부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624/art_1655536509837_dbe114.jpg)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점차 증가되는 가운데 역량 및 육성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이 요구되고 있다.
인천농협지역본부(본부장 이강영)는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여성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 공익증진을 위한 ‘공익직불제 바로알기’ 와 농사도우미 ‘NH오늘농사’활용방법, ‘기(氣)차게 살자’문화 특강 및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결의’ 등 여성 농업인의 자존감을 향상하고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농업인들은 “농업 경영에 유익한 강의와 함께 지역 여성농업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코로나19의 우울감을 해소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환영했다.
고석현 강화남부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되어 있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여성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의 자리를 준비했다”며 “강화남부농협은 관내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