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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월 공공도서관 대출량 1위 책은 '달러구트 꿈 백화점 1'

국립중앙도서관, 데이터 분석 간행물 '도담' 창간


 

지난 1∼5월 전국 공공도서관 1천330여 곳 이용자가 가장 많이 빌린 책은 이미예가 쓴 '달러구트 꿈 백화점 1'로 나타났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도서관 대출 데이터 등을 분석한 온라인 부정기 간행물 '도담: 도서관 빅데이터를 담다' 창간호를 통해 이 같은 조사 결과를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30일에 나오는 '도담' 창간호에는 1∼5월 인기 대출 도서, 대출량 급상승 도서, 이달의 키워드 등 다양한 정보가 담긴다.

 

인기 대출 도서 2위는 김호연의 '불편한 편의점'이 차지했다. 이어 '아몬드', '완전한 행복', '달러구트 꿈 백화점 2'가 3∼5위에 올랐다.

 

월별 대출량 급상승 도서는 1월 '내 꿈은 방울토마토 엄마', 2월 '거인의 포트폴리오', 3월 '센 강의 이름 모를 여인', 4월 '백광', 5월 '살인자의 기억법'이었다.

 

도담은 "김영하가 신작 '작별인사'를 발표하면서 그가 쓴 또 다른 소설 '살인자의 기억법'의 지난달 대출 순위가 크게 올랐다"고 설명했다.

 

이달의 키워드로는 1월 '한국사', 2월 '투자', 3월 '영어', 4월 '공부', 5월 '수학'이 꼽혔다.

 

도담은 "올해 1∼5월 전국 공공도서관 대출 건수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4.81% 감소했다"며 "남성보다 여성 대출량이 많았고, 연령별로는 40대가 책을 가장 많이 빌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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