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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이 즐거운 공원문화 위해 민관 머리 맞댄다

2022 문화도시 용인 상상포럼…20일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
‘동네를 즐기는 시민들의 즐거운 상상’ 주제로 다양한 의견 공유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 ‘2022 문화도시 용인 상상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포럼은 문화도시 사업의 시민 참여 및 사업 성과의 환류 구조를 실험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동네를 즐기는 시민들의 즐거운 상상’을 주제로 시민들의 일상 속 공원문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용인문화재단 담당자 및 시민 기획자의 문화도시 사업 운영 사례 발표와 공원활동가 김현 단국대 교수의 ‘시민 주도형 공원라이프’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이후 진행되는 지정 토론에서는 포럼 사전 연구에 참여했던 시민들과 행정 및 학계 관계들이 모여 용인의 공원 문화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포럼에서 구체화 된 의제들을 시민주도 정책 실험사업인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의 2022년 하반기 기획 주제로 선정하여 문화도시의 시험 프로젝트로 지원할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전지영 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구체적이고도 실제적인 시민들의 의견 수렴과 시민주도 실험, 다양한 도시 주체들의 합동 연구, 포럼 등을 통해 공론화 과정을 통해 순환되는 문화도시 용인만의 민관 협력 모델이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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