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주연을 맡은 첩보 액션 영화 '헌트'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헌트'는 전날 관객 39만 4486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00만 7533명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개봉 이후 4일 연속 흥행 수익 선두를 달리고 있다.
'헌트'를 이어 2위는 '한산: 용의 출현'이다. 관객 26만여 명을 동원했다. 현재 누적 관객 수는 554만 3066명이다.
이어 7만 4000여 명의 관객을 모은 '비상선언'이 3위, '탑건: 매버릭'이 4만 6000여 명으로 4위를 차지했다.
스파이더맨: 노웨이 홈'(755만 명)의 팬데믹 이후 외화 최다 관객 기록도 갈아치웠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