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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임 성공한 조명우 인하대 총장…2026년 8월 말까지 임기

논란 속 16대 총장 선임, 시민단체 "시민사회 도움 얻을 수 없을 것"

조명우 인하대 총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은 16일 이사회를 열고 조 총장을 16대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4년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다.

 

이사회는 총장후보추천위원회가 후보 심사를 통해 선정한 최종 후보자 2명 중 조명우 총장의 선임을 의결했다. 


앞서 지난 9일 인하대 총장추천위원회는 1차 예선을 통과한 후보 5명 중 조명우 현 총장과 박기찬 전 경영대학장을 정석인하학원 이사회에 총장 후보로 추천했다.


조 총장은 서울대 기계설계학과 학사·석사 과정을 마치고 미국 일리노이주립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 3월 인하대 기계공학과 교수로 부임한 후, 교무처장과 교학부총장, 총장 직무대행을 거쳐 제15대 총장을 역임했다.
 

반면 인하대가 교육부 재정지원대상에서 탈락한 데 책임이 있다며 조 총장 선임을 반대해 온 인천 시민단체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신규철 인천평화복지연대 협동처장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의중이 강하게 반영된 결과다. 지역 여론을 무시한 결정”이라며 “인하대는 송도캠퍼스 등 학교의 명운이 달린 사안에 시민사회의 도움을 얻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