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영종동 착한가게에 선정된 논골축산에 사랑의열매 현판을 전달하며 관계자들이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구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835/art_16617518576893_974af2.jpg)
인천 중구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영종동‘착한 가게’에 동참한 논골 축산 (대표 최남수)에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29일 밝혔다.
‘착한 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3만 원 이상 정기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상점을 말한다.
기부금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되며,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논골 축산 최남수 대표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고 생각을 했는데 ‘착한 가게’에 대한 내용을 알게 되어 동참했다”며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쁘다”고 말했다.
김종연 동위원장은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논골 축산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 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는 영종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