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찰서, 화물차·이륜차 불법개조 합동 단속 실시

동두천경찰서가 화물차 및 이륜차를 대상으로 불법개조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사진=동두천경찰서 제공)

동두천경찰서(서장 민경훈)는 지난 1일, 동두천역과 보산역 사거리 등 교차로 일대에서 화물차 및 이륜차를 대상으로 불법개조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두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동두천시청과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합동 단속은 ‘법규위반 차량의 불법 개조로 인한 교통 사고 예방 및 건전한 교통 질서 확립’ 등을 목표로 실시되었다.

이번 합동 단속을 통해 화물차 3건, 이륜차 5건을 단속했으며, 불법사항에 따라 도로교통법, 자동차관리법 등에 의거해 형사처벌 등 강력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들의 체감안전도를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 단속을 추진하는 등 불법행위 근절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민경훈 경찰서장은 “지속적으로 사고다발 지역 위주로 합동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교육과 홍보, 계도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동두천경찰서, 화물차·이륜차 불법개조 합동 단속 실시

많이 본 기사

박재동의 시사만평 [23]

[지선 뛰는 사람들] 성남시장, 경기 남부 여야 최대 격전지로 부상

첫돌 맞은 신천지 강동교회 홍보관… 누적 방문객 4900명 넘겨

정성호 법무·김민석 총리 “한동훈, 론스타 취소신청 잘했다” 칭찬

남양주시, GB에 110억 원 투입한 사업 계획 일시 중지…성급한 결정 ‘지적’

오용환 남동구의원, 화물자동차 야간 및 밤샘주차 대책 촉구

[사설] 미군반환 공여지 ‘매각’에서 ‘임대’로 전환해야

에디터 추천 기사

실시간 기사

COMMUNITY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