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래아트홀이 다음달 3일 오후 7시 소래극장에서 악단광칠의 ‘인생 꽃 같네’ 콘서트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악단광칠은 ‘음악을 해서 악단, 광복 70주년에 태어나 광칠’이라는 뜻으로, 오직 전통악기와 보컬만으로 무대를 연출하는 국악밴드다.
이번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받아 진행된다.
악단광칠은 황해도 옛 음악을 원천으로 전통과 현대를 절묘하게 엮은 음악 위주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예매는 인터파크와 엔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소래아트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