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5일 배요환 우련통운 부회장이 연수구 청학동 다함께돌봄센터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배 부회장은 인천에서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의 152호 회원이다.
성금을 전달 받은 센터는 취약 아동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비에 보탤 예정이다.
배 부회장은 “미래 인재로 자랄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과 참여를 통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부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인천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상범 인천모금회장은 “보내주신 성금은 가정경제가 어려워 외부 체험 기회가 없던 아동들을 위해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