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이 권역별로 협력해 지역교육 현장 지원 강화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25일부터 오는 5월까지 미래교육협력지구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지자체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협의회는 ▲31개 시·군 지구별 운영계획 공유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지자체 연계 사업 등의 내용을 다룬다.
김희정 지역교육협력과장은 “권역별 협의회를 통해 지역별 운영 현안을 공유하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며 “교육격차 해소와 지역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자체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업하며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보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