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2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상반기 특례보금자리론 신청액 28.2조 원…공급액 71.2% 소진

 

 

장기 고정금리 분할상환 정책모기지(주택담보대출)인 특례보금자리론이 올해 상반기에만 약 28조 2000억 원이 유효 신청되며 공급 목표액의 71.2%가 소진됐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올해 상반기(1월 30일~6월30일) 특례보금자리론의 유효 신청금액이 28조 2000억 원(약 12만 건)이라고 7일 밝혔다.

 

이는 총 신청금액 42조 1000억 원(약 18만 4000건) 중 심사과정에서 자격요건 미충족 등의 사유로 취소 및 불승인 처리된 13조 9000억 원(약 6만 4000만 건)을 제외한 금액이다.

 

이에 따라 공급목표액 39조 6000억 원 대비 71.2%가 유효 신청됐다.

 

한편 특례보금자리론 이용자의 평균 연령은 만 42세로 집계됐다. 평균부부합산 소득은 6700만 원, 평균 주택가격은 4억 7000만 원, 평균 대출금액은 2억 3000만 원으로 확인됐다.

 

[ 경기신문 = 백성진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