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 프랜차이즈 블루샥이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소비자는 블루샥 앱 사용을 통해 주문부터 스탬프 적립까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디지털 기술 발달로 카페나 패스트푸드 체인점에서 무인 단말기인 키오스크 주문이 일상화된 데 이어 최근에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비대면 '스마트 오더'가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블루샥 앱에서는 블루샥의 음료, 디저트 메뉴들을 미리 주문한 뒤 매장에 방문해 수령하거나 매장에서 바로 취식하는 스마트오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원하는 매장과 메뉴, 옵션을 선택한 다음 결제 버튼을 누르면 간편하게 주문이 완료된다. 주문 편의를 돕기 위해 주변 2km 이내 매장을 검색해주는 기능, 자주 이용하는 매장과 카드를 각각 'MY매장', '간편카드' 항목에 등록해 활용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앱을 사용해 음료 주문 시 주문과 동시에 스탬프 적립, 쿠폰 자동 발행 기능을 활용해 스탬프 이벤트를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지인에게 블루샥 메뉴 기프티콘을 문자로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다.
블루샥은 신메뉴 출시 시 전용 앱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공지 및 진행해, 앱 사용 고객에게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블루샥 관계자는 "블루샥 전용 앱을 통해 고객들이 기다릴 필요 없이 주문한 메뉴를 픽업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하여 고객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무인화 솔루션의 수요가 계속 증가되고 있어 고객 만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서비스 기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