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에 대한 지원을 이어온 NS홈쇼핑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NS홈쇼핑은 지난 26일 농업협동조합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NS홈쇼핑은 전국 산지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TV홈쇼핑 방송으로 판매해왔다. 그 중에서도 농업협동조합중앙회 농협경제지주의 제철 농산물과 지역 농협 쌀을 판매해 올해 76억 원 취급액 기록을 세웠다. 이는 지난 해 41억 원 보다 85% 성장한 수치다. 올해 주요 농업협동조합중앙회 농협경제지주 상품으로는 해남 화산농협 고구마 10억 원, 제주 농협 미니단호박 6억 원, 남영양 농협 고춧가루 5억 원, 농협 옥수수 5억 원, 농협 사과 5억 원 등이 있다.
농업협동조합중앙회는 NS홈쇼핑이 농업 농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풍요로운 농촌건설에 기여하고, 농협경제사업 추진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온 공로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완희 NS홈쇼핑 TV상품본부 본부장 상무는 “우리 농업 농촌에 대한 관심과 애정, 농가 수익 증대에 대해 뜻을 함께 하고 있음을 인정받아 농업협동조합중앙회로부터 이번 감사패를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NS홈쇼핑은 앞으로도 ‘신뢰 받는 상품과 서비스, 브랜드 기반으로 고객의 삶에 도움이 되는 세상의 모든 가치를 연결’하는 기업 미션을 통해 우리 농가의 우수한 농산물을 고객에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