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설공단은 행안부가 주관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55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공단은 모든 분야에서 100점 만점을 획득했다.
광역 지방공기업 유형 평균 93.62점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민이 관심갖는 다양한 정보를 사전에 발굴하고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고객 수요분석을 진행한 점, 개정된 정보공개법을 준수해 적절한 후속 조치를 이행한 부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종필 이사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보공개를 통해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공단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