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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국토부에 ‘당진~광명 고속도로’ 적극 추진 건의

金 “경기·충남 베이밸리 상생협력 핵심”
당진 송악읍~광명 가학동 61.4km 연결
서해안고속도로 상습 교통정체 해소 기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3일 박상우 국토부장관에게 ‘당진~광명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적극적 추진을 건의하는 내용의 서한문을 전달했다.

 

김 지사는 서한문에서 “당진~광명 고속도로는 경기·충남 베이밸리 상생협력 기본구상의 핵심사업”이라며 “서해안 고속도로의 상습 교통정체 해소와 상생협력의 성공을 이끄는 중요한 길”이라고 전했다.

 

‘당진~광명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과 광명시 가학동 간 61.4km를 연결하는 내용이며 민간투자 형태로 진행된다.

 

도와 충남을 연결하는 서해대교 교통량 포화로 상습적 교통정체가 일어나는 가운데 새로운 교통로 대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경기·충남 베이밸리 상생협력 기본구상뿐 아니라 경기도 서부 SOC 대개발 정책에 포함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적격성조사는 연내 완료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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