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12.9℃
  • 맑음강릉 16.1℃
  • 맑음서울 14.1℃
  • 박무대전 12.6℃
  • 맑음대구 14.0℃
  • 맑음울산 17.6℃
  • 맑음광주 15.7℃
  • 맑음부산 20.5℃
  • 맑음고창 15.3℃
  • 구름조금제주 20.4℃
  • 맑음강화 14.1℃
  • 맑음보은 10.7℃
  • 맑음금산 9.9℃
  • 맑음강진군 17.2℃
  • 맑음경주시 15.8℃
  • 맑음거제 16.5℃
기상청 제공

인천 서구 도로서 ‘음주운전’하다 차량 엎어져...30대 검거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
편도 4차로 달리다 플라스틱 구조물 받고 전도

 

음주운전을 하다 차량 전도 사고를 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3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 50분쯤 서구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 차량은 편도 4차로를 달리다 오른편에 있는 플라스틱 구조물을 들이받고 넘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검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08% 이상의 면허취소 수치였다.

 

경찰은 사고 현장 CCTV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일단 집으로 돌려보냈고 곧 다시 불러 조사할 것”이라며 “별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기자 = 유지인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