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들은 한국의 이미지로 '드라마'를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국제여유교역회에 참가한 중국인 57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한국에 대해 가장 인상 깊은 점으로 32.8%가 드라마를 꼽았다.
다음은 축구(23.8%), 경제(19.8%), 음식(12.6%), 태권도(10.9%) 순이었다.
가장 좋아하는 한류 연예인으로는 김희선(35.9%)씨가 안재욱(33.4%), 장동건(11.7%)씨 등 남자 연예인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경험해 본 한국 대중문화로는 드라마가 33.4%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전통음악(22.1%), 대중가요(9.9%) 순으로 조사됐다.
한국에 대한 전체적인 느낌을 묻는 질문에는 74.8%가 '좋다'고 답했으나 17.3%는 '보통'이라고 답했고 0.7%는 '나쁘다'고 밝혔다.
가보고 싶은 한국 관광지로는 제주도와 서울이 각각 45.7%, 44.1%로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이어 설악산(6.7%)과 경주(1.8%)가 뒤를 이었다.
그러나 실제 우리나라를 방문해 본 응답자는 전체의 22.2%에 불과했다.
공사 관계자는 "월드컵과 한류 열풍으로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상당히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중국인들의 취향에 맞는 관광상품 개발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