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구가 ‘2024년 하반기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2일 구에 따르면 지역 내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2학기 시작에 맞춰 남동경찰서와 협력해 교통안전 교육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지역 내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재학생 대상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만 12세 이하 어린이 약 1만 88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남은 하반기에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를 비롯한 교통약자 및 모든 구민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해 교통안전 의식 개선 및 교통사고율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지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