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24년 꿈드림 보고대회’를 열고 올 한해 활동을 정리했다고 22일 밝혔다.
보고대회에는 올해 꿈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청소년과 가족 등 33명이 참석했다.
1년간의 꿈드림 활동보고로 시작한 행사는 내년 사업계획 발표, 우수 청소년 우수 멘토 시상, 학업·자립 과정 수료 및 졸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노오븐 베이커리’ 동아리 참여 청소년이 까불이 강정을 직접 만들어 행사 참석자들과 함께 나누기도 했다.
센터에 따르면 올해 꿈드림에는 학교 밖 청소년 191명이 등록했다.
꿈드림은 검정고시 대비반 및 문화·직업체험, 자격 취득, 자기계발, 교통비·급식 지원, 자기성장캠프 등의 프로그램과 활동 6060건을 지원했다.
내년에도 지역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portal.icbp.go.kr/1388)을 확인하거나 전화(509-3989)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기준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