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이 지난해 12월 개최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경기도교육이 세계 교육을 선도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오는 2월 하버드대에서 ‘대한민국 교육개혁: 개별화 교육과 인공지능 활용’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경기미래교육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개별화 교육과 인공지능 활용 등 혁신적인 교육 정책을 소개하고, 전 세계 교육 관계자들과 교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포럼에는 56개국 2800여 명의 교육 전문가들이 참석해 경기미래교육의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의 미래를 위한 논의를 활발히 진행했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은 유네스코로부터 ‘2026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개최를 제안받으며 그 위상을 더욱 높였다.
임 교육감은 신년사를 통해 “국제포럼은 전 세계가 ‘교육’으로 하나가 되는 새로운 경험이었고 경기교육의 잠재력과 경쟁력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라며 “경기교육가족의 역량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성장했다는 확신을 했으며 경기교육이 세계교육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는 확신과 자긍심을 얻었다”고 밝힌 바 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