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가 지난 6일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연시 총회와 함께 제16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비롯한 주요 내빈, 생활개선회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미정 신임 회장은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회원들과 함께 농촌 여성의 권익을 더욱 신장시키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는 거 같아 기쁘며, 앞으로도 농업인 여성들이 알찬 열매를 맺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조성대 의장은 “남양주시의회는 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가 100만 메가시티로 나아가는 남양주시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는 총 1,12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 여성 단체로서, 농촌 생활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