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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한차례 토요일 오후, 지인들과 함께 음악소리 가득한 공간에서 향긋한 차 한잔을 마시는 것은 어떨까?
연주자 가까이에서 공연을 지켜보며 이들과 음악 이야기를 나누는 이색 음악회로 호평을 받아온 부천문화재단의 '문화사랑 토요음악회'가 상반기 문을 연다.
부천문화재단은 그간 음악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아온 '문화사랑 토요음악회' 를 3월부터 6월까지 매달 한차례씩 복사골문화센터 2층 음악카페 '문화사랑'에서 개최한다.
'숨결이 만드는 멜로디-관악기'를 주제로 한 상반기 공연은 19일 소박한 부드러움을 주는 악기 '리코더'로 시작해 4월 오보에, 5월 색소폰콰르텟, 6월 피콜로와 플룻 순서로 진행된다.
첫 출연자인 신승옥 경희대 음대 대학원 교수는 조 브라운의 '무반주소품'과 게오르그 텔레만의 '두개의 리코더를 위한 소나타' 등 곡을 솔로,이중주,삼중주,사중주로 연주해 리코더의 세계를 흠뻑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또 4월 23일 오보에 연주에는 이윤정 수원시향 단원이 출연해 목가적인 아름다움을 들려주며 5월 28일에는 서울색소폰콰르텟의 풍부한 색소폰콰르텟 연주가 예정돼 있다.
마지막 공연인 6월 18일에는 수원여대 교수인 김대원이 화려한 음색을 지닌 피콜로와 플룻 연주를 들려준다.
입장객들에게 음료가 제공될 공연의 1회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며 4회 프로그램을 모두 예매시 30% 할인받을 수 있다.
문의 032-326-6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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