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6 (화)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 지역문화 특성화 사업 공모…최대 3000만 원 지원

지역 이해 및 공감대 형성 위한 사업 지원

 

경기문화재단이 '경기북부 지역문화 특성화' 공모 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재단은 올해 '경기북부 지역문화 특성화' 공모사업을 기존의 문화예술 활동을 넘어 소외계층, 지역소멸, 고령화, 환경오염, 난개발 등 사회적 이슈까지 주제를 확대한다.

 

또 문화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을 모색하며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 규모도 늘려 사업 성과를 제고할 계획이다.

 

신청은 5월 21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경기북부 10개 시·군(가평, 고양, 구리, 남양주, 동두천, 양주, 연천, 의정부, 파주, 포천)에 소재한 문화예술 활동 단체만 신청할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도민들이 지역 특성을 분석하고 이해하며 지역문화 브랜드를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로 참여할 때, 지속가능한 지역문화 브랜드가 정착되고 궁극적으로는 지역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지난해 경기북부 10개 시·군에서 9개 단체가 추진한 12개 사업을 통해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활성화의 단초를 마련했다.

 

[ 경기신문 = 류초원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