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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과 성장의 체전'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13일 경남서 개막

17개 시·도서 역대 최다인 4165명 참가

 

'어울림과 성장의 체전'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3일 경남서 막을 올린다.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동안 경남 김해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19회 대회는 17개 시·도서 역대 최다인 4165명(선수 1926명, 지도자 및 관계자 2239명)이 참가한다.

 

참가 선수단은 육성종목 5개(골볼, 보치아, 수영, 육상, 탁구), 보급종목 11개(농구, 디스크골프, 배구, 배드민턴, 볼링, 역도, 조정, 축구, 플러어볼, e스포츠, 슐런), 전시종목 1개(쇼다운) 등 총 17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대회 골볼, 쇼다운 종목을 제외한 15개 종목에 570명(선수 278명, 지도자 및 관계자 292명)을 파견한다.

 

도는 2023년 제17회 대회서 총 메달 186개를 획득하며 역대 가장 많은 메달을 손에 넣은 바 있다.

 

지난해 대회서 금 67개, 은 62개, 동메달 56개 등 총 185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10회 연속 최다 메달 획득에 성공한 도는 올해 역대 최고 성적을 경신하겠다는 각오다.

 

제19회 대회 개회식은 13일 오후 3시 30분 김해체육관에서 '꿈꾸는 우리, 우주로 향한 희망의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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