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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한신우동’ 운영사,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위해 맞손

213개 점포 운영 외식기업과 디지털 전환 협력
유·무선 통신상품과 테이블오더 ‘하이오더’ 도입

 

KT강남광역본부가 외식 브랜드 ‘한신우동’을 운영하는 미스앤미스터㈜와 손잡고 소상공인 전용 토탈솔루션 제공에 나선다.


20일 KT강남광역본부에 따르면 이번 전략적 업무협약(MOU)은 지난 19일 KT 수원지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협약식에는 공호식 미스앤미스터㈜ 대표와 전승배 KT 수원지사장, 협력사인 서경호 ㈜씨에스컴퍼니 대표, 이재환 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미스앤미스터㈜는 수원 인계동 나혜석거리에 본점을 둔 외식기업으로, ‘한신우동’ 브랜드를 앞세워 전국 213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올해 8월에도 가맹계약 5건을 추가 체결하며 브랜드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다.
 

협약에 따라 KT는 유·무선 통신상품과 함께 테이블오더 서비스 ‘하이오더’를 비롯한 맞춤형 소상공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가맹점의 디지털 전환과 운영 효율화를 돕고, 매장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전승배 KT 수원지사장은 “KT의 IT 기술을 접목한 소상공인 솔루션이 ‘한신우동’이 치열한 요식업 시장에서 MZ세대가 선호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KT는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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