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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조차 안한 육상팀 金 3개 획득 쾌거"

경기도학생체육대회 처녀 출전...부원 전체 우수 성적

창단조차 하지 않은 고교의 육상선수들이 도 대표로 출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남 남한고등학교(교장 홍관선) 육상부 선수들은 지난 11일 열린 경기도학생체육대회에 처녀 출전, 금메달 3개를 획득하는 등 부원 전체가 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학생체육대회에서 남한고 육상부는 임보람이 400m에서 1위에 오른 것을 비롯 박지혜가 800m 2위, 유정아가 200m 3위를 각각 차지했으며 특히 계주부문에서는 400m(임보람 유정아 박지혜 배시라)와 1천600m(임보람 유정아 박지혜 배시라) 등 2개부문을 석권해 도내 육상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40여년의 전통을 지닌 남한고는 그동안 각급 핸드볼대회에서 다수의 우승을 차지하며 핸드볼 명문교로서 널리 알려졌었다.
그러나 정식 창단도 하지 않은 육상선수단이 도 단위 대회에서 우승까지 거머쥐자 체육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부여중 출신 4명의 여자선수를 주축으로 오는 5월 창단을 계획하고 있는 남한고 육상부는 김태헌 교사가 감독을 맡고 있으며 김영은 순회코치(신장초교)가 지도하고 있다.
이들을 지도하고 있는 김 감독은 "선수들의 기량이 나날이 나아지고 있어 열세에 놓인 한국 육상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재 선수들은 지난 19일부터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전국 종별대회에 경기도대표로 출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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