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백화점이 오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전국 점포에서 플라스틱 장난감 업사이클 캠페인을 전개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7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점포에서 ‘플라스틱 장난감 업사이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이 매장 내 사은데스크에 사용하지 않는 플라스틱 장난감을 가져오면, 재분류 후 재사용 가능한 장난감은 세척·정비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고, 재사용이 어려운 장난감은 도서 거치대로 업사이클하는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이다.
H포인트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블록·피규어·모형 등 50cm 이하 플라스틱 소재 장난감을 1인당 최대 3개까지 제출할 수 있다.
참여 고객에게는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를 최대 6000점 증정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