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도시공사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일상 속 친환경 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1일에 ‘대중교통 이용장려 ESG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ESG(환경·사회·투명경영) 가치를 시민과 함께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 직원들은 E(Environmental), S(Social), G(Governance)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대중교통 이용’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환경보호와 교통문화 개선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공사 임직원들은 구리시 로고가 새겨진 장바구니를 시민들에게 배부하여 구리전통시장 활성화 및 일상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아울러 배부 과정에서 공사 직원들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ESG 가치와 친환경 생활의 중요성을 알림으로써, 캠페인의 효과를 한층 높였다.
유동혁 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ESG 가치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대중교통과 연계한 ESG 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