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마트가 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핸드캐리형 실속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내달 16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사 카드 결제 시 구매 금액별로 최대 50만 원 상당의 롯데상품권 또는 동일 금액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품목별 최대 30% 할인, 엘포인트 회원 특가, 덤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추석 직전 일주일간 3kg 이하 과일세트, 2만 원대 견과세트 등 핸드캐리형 선물세트 판매가 두드러졌으며, 대부분 3만 원 미만의 실속형 상품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올해는 ▲샤인머스캣(2kg 내외) 1만 9990원 ▲충주사과(3kg 내외) 2만 9900원 ▲나주배(3kg 내외) 2만 4900원 등을 준비했으며, 곶감·키위 등 가족 먹거리 세트는 회원 대상 할인 혜택을 적용했다.
견과·수산세트에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를 강조했다. ‘매일견과 하루한줌 80봉’은 2만 9900원, ‘넛츠박스 세트 20봉’은 1만 9900원 1+1 혜택으로 판매한다. ‘동원 양반 들기름세트’, ‘CJ 비비고 토종김 5호’는 각 9900원에 10+1 행사를 적용했다.
축산세트는 ▲최강록의 나야 LA갈비세트 10만 9000원 ▲한우 홈파티팩 세트 19만 9000원 등 모임용 상품을 선보였으며, 한우 정육세트와 미국산 혼합갈비세트는 회원 대상 9만 900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 가공식품·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도 다채롭게 구성해 행사 카드 결제 시 최대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휴대성과 가성비를 갖춘 핸드캐리형 선물세트로 실속 있는 명절 준비를 돕겠다”며 “추석 당일까지 이어지는 본 판매 행사에서 합리적인 쇼핑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