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이 연중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롯데아울렛은 오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열흘간 전점에서 ‘서프라이스 위크(Sur-Price Week)’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서프라이스 위크’는 ‘깜짝 놀랄 만한 가격(Surprising Price)’이라는 의미를 담아 일년에 단 두 번 진행되는 롯데아울렛의 대표 쇼핑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럭셔리 ▲스포츠 ▲키즈 ▲리빙 ▲뷰티 등 전 상품군 4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아울렛 판매가에 더해 최대 30%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코치, 보스, 이자벨마랑 등 럭셔리 브랜드는 F/W 인기 상품을 최대 30% 추가 할인하며, 라코스테, 시슬리, 베네통 등 패션 브랜드에서도 시즌 베스트셀러 의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나이키키즈, 뉴발란스키즈 등 키즈 브랜드부터 시몬스, 템퍼 등 리빙 브랜드까지 겨울철 방한 상품을 연중 최대 혜택가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겨울 아우터 특가전이 마련된다. 뉴발란스는 ‘뉴발란스 SUPER WEEK’를 열어 두 품목 이상 구매 시 기존 할인가에 더해 추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하이브리드 롱 벤치다운(9만 9000원)’, ‘UNI 플라잉 숏 구스다운(20만 9000원)’ 등을 판매한다. 

K2, 스노우피크,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아웃도어 브랜드도 ‘K2 씬에어 ACE(18만 원)’, ‘스노우피크 시티캠퍼 다운자켓(17만 9000원)’, ‘내셔널지오그래픽 헤론 U넥 경량 다운 점퍼(7만 9500원)’ 등 다양한 패딩류를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또한 겨울 러닝족을 위한 스포츠 행사도 준비됐다. 살로몬은 ‘선더크로스 러닝화(13만800원)’, ‘템포스 러닝 팬츠(10만 5000원)’ 등 인기 러닝 제품을 최대 40% 할인하며, 나이키·아디다스는 김해, 기흥 등 일부 점에서 최대 30%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뉴발란스 SUPER WEEK’ 참여 점포에서는 인기 레이싱화와 러닝 의류를 최대 58%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열린다. 롯데아울렛 곳곳의 QR코드를 통해 참여 가능한 ‘100% 당첨 행운의 주사위 게임’에서는 최대 100만 원부터 최소 5000원까지 다양한 금액대의 쇼핑 금액권을 증정한다. 

주말(10/31~11/2, 11/7~9) 동안은 제휴카드로 30만·60만·100만·200만 원 이상 구매 시 3% 상당의 롯데 상품권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다만 동부산, 의왕, 기흥, 김해, 이천, 파주점은 60만 원 이상 구매 시 상품권 행사 참여가 가능하다. 

각 점포별로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의왕점은 11월 9일까지 ‘브롬톤×MINI’ 콜라보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자동차와 자전거계의 럭셔리 브랜드가 협업한 한정판 자전거 모델과 의류를 선보인다. 이시아폴리스점은 29일부터 11월 16일까지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 팝업스토어를 열어 신규 굿즈 발매, 초대형 벌룬 전시, 포토부스 등 이색 체험 콘텐츠를 제공한다.

김현영 롯데아울렛 마케팅팀 팀장은 “서프라이스 위크는 연중 가장 풍성한 혜택과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는 대표 행사”라며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기 전 고객들이 실속 있는 겨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