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리침대가 호주산 울패딩·파이버로 보온·습기 흡수를 강화한 매트리스를 선보인다.
씰리침대는 호주 직수입 신제품 ‘솜니움(Somnium)’을 현대백화점 입점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단독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솜니움은 씰리 호주 공장에서 생산된 모델로, 호주산 울패딩과 파이버를 사용해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면서도 수면 중 발생하는 습기를 빠르게 흡수·배출해 사계절 내내 쾌적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에는 올해 공개된 ‘리액트서포트(ReactSupport) 코일’이 적용됐다. 리액트서포트는 기존 6회전 구조의 얼라인서포트 코일을 한 단계 진화시킨 7회전 설계로, 처음 눕는 순간에는 신체 곡선을 따라 부드럽게 감싸고, 압력이 가해질 때는 더욱 단단한 지지력을 제공한다. 스프링 헤드 부분을 길게 설계한 특수 구조로 횡축 흔들림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수면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매트리스 중앙부에는 추가 폼을 삽입한 ‘컴포트코어(ComfortCore)’ 시스템을 적용해 허리 부위를 섬세하게 받쳐주며, 장시간 누워 있어도 편안한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솜니움은 모션베드와의 호환성도 고려했다. 매트리스가 구부러지는 동안에도 형태와 강도를 유지하는 씰리의 특허 엣지 시스템 ‘플렉시케이스(FlexiCase)’를 적용해 사용 면적을 넓히고 측면 처짐을 방지해 내구성을 높였다.
윤종효 씰리침대 대표는 “현대백화점 단독으로 선보이는 솜니움은 씰리의 기술력과 호주의 프리미엄 소재 경쟁력을 결합한 직수입 모델”이라며 “부드러움과 지지력의 균형, 모션베드 호환성까지 갖춘 프리미엄 수면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솜니움은 현대백화점 내 씰리침대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구매 고객에게는 금액대별 사은품과 함께 천연 수제 비누가 증정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