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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환경교육도시' 지정…생활 밀착형 환경교육 모델 입증

높은 인구밀도 속 학교·도서관·마을 연계한 교육 추진 성과 인정
3년간 국고·지방비 지원받아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배우고 실천

 

부천시가 지난 9일 시청 판타스틱 큐브에서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선정하는 이 제도는 환경교육 기반과 추진 성과가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에 3년간 국고와 지방비를 통해 행정·재정 지원을 제공한다.

 

조용익 부천시장, 시의회 관계자, 부천교육지원청, 환경교육 관련 기관 및 단체 인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현판식은 지정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부천시는 전국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도시 중 하나다. 이처럼 제한적인 자연환경 속에서도 시는 학교와 도서관, 마을, 문화공간을 연계한 생활 밀착형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도서관과 영화 등 문화자원을 활용한 환경교육, 학교 수업과 연계한 생태 체험북 제작·보급, 지역 기반 환경교육 네트워크 구축 등이 주된 사업이다. 이 같은 성과가 인정받아 환경교육도시에 지정된 부천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환경교육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조용익 시장은 "이번 현판은 단순한 상징이 아니라, 행정과 학교, 시민이 함께 만들어 온 약속의 결실"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일상에서 환경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교육도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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