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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도시공사, 대외 악재 뚫고 300억 공사채 흥행 성공


과천도시공사(이하 공사)는 7일 실시한 공사채 입찰에서 모집 금액의 5배가 넘는 1600억 원의 응찰 수요가 몰리며, 예정된 300억 원 규모의 채권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공사채는 1년 6개월 만기 300억 원 규모로, 금리는 회사채 AA-(민평 3사 기준) 대비 10bp(0.10%p) 낮은 3.594%로 결정됐다. 

 

이는 2026년 들어 기초지자체 도시공사가 발행한 채권 중 가장 낮은 스프레드(격차)를 기록한 것으로, 최근의 고금리 기조 속에서도 상당한 이자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발행은 최근 미국-이란 간 긴장 고조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로 국채 금리가 급등하고 채권 시장의 수급 불균형이 심화된 시점에 거둔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과천도시공사 강신은 사장은 "대외적인 불확실성 속에서도 증권가와 꾸준히 소통하며 공사의 가치를 어필한 노력이 투자자들의 높은 신뢰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자금 조달을 바탕으로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사업 등 주요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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