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수(경기대)가 제27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모래판을 평정했다.
강준수는 23일 충북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대학부 청장급(85kg급) 결승전에서 하상원(영남대)을 2-0으로 제압했다.
준결승에서 김동민(울산대)을 완파하고 결승으로 향한 강준수는 하상원과 결승 첫째 판에서 들배지기로 승기를 잡았고, 둘째 판에서는 경고승으로 승을 거머쥐었다.
같은 학교 김지섭 역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씨름 명가 '경기대'의 면모를 드러냈다.
김지섭은 같은 날 열린 대회 대학부 용장급(90kg급)에서 박성범(동아대)를 2-0으로 격파했다.
준결승에서 이윤헌(단국대)를 2-0으로 꺾고 좋은 분위기로 결승에 오른 김동민은 박성범과 결승 첫째 판에서 밀어치기를 성공했다.
이후 둘째 판에서는 잡채기로 박성범을 넘어뜨리며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한편 같은 날 열린 용사급(95kg급) 결승에서는 이건희(용인대)가 김민규(동아대)에게 아쉽게 0-2로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