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상생.통일.생명'을 주제로 한 '2005 세계평화 축전'이 오는 8월 경기도 곳곳에서 개최된다.
경기문화재단은 1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손학규 경기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8월 1일부터 9월 11일까지 파주 임진각, 도라산역 등 DMZ부근과 파주출판문화단지, 고양 한국국제전시장(KINTEX) 등지에서 열리는 세계평화축전 세부 일정을 발표했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평화축전에는 분쟁당사국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학생들을 비롯해 영국.루마니아.이스라엘.쿠바 등 세계 17개국 17개 문화예술 및 학술단체에서 110명이 참가한다.
또 국내에서는 75개 단체 790명이 참가하는 등 국내외 1천여명의 문화예술인들이 모여 공연 100회, 전시 2회, 학술대회 5회, 놀이체험 15개 등 다양한 학술.체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재단은 108억원을 들여 내달 17일까지 임진각 일대 3만여평 부지에 야외공원인 '평화누리'를 만들고 이 안에 '음악의 언덕', 50m 길이의 촛불제단인 '생명촛불 파빌리온', 야외공연장, 80평 규모의 카페 '안녕'을 조성하는 공사 등을 진행중이다.
8월 1일 오후 7시 시작되는 개막식에는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오르타 동티모르 대통령, 앤 베너먼 유니세프 총재, 피에레테 부 티 유니세프 평양사무소 대표를 비롯한 국내 정치.예술인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손학규 경기지사는 "이번 평화 축전을 통해 전세계가 분단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평화.상생.생명의 의미가 각인돼 통일의 바탕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