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녀 3명중 1명 꼴로 어느정도 믿음만 쌓이면 이성과 1박 이상의 피서를 떠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지난 7월 21-29일 미혼남녀 662명(남녀 각 331명)을 대상으로 `이성과 어느 정도 교제가 진척되면 1박 이상의 피서를 떠날 수 있습니까`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녀 모두 `믿음이 쌓인 사이`(남 33.3%, 여 34.4%)를 1위로 선택했다.
이어 남성은 `스킨쉽 있는 사이`(16.7%), `결혼 언약한 사이`(14.6%), `서로 호감 느끼는 사이`(10.4%)를, 여성은 `약혼한 사이`(18.8%), `결혼 언약한 사이`(15.6%), `서로 호감 느끼는 사이`(12.5%) 순으로 답했다.
`이성과 1박 이상 피서를 떠날 경우 동행 유무`를 묻는 질문엔 남녀 전체 응답자의 64.8%가 `단 둘이가 좋다`(남 77.8%, 여 51.7%)고 답했다.
`교통비, 숙식비 등 경비 분담`에 대해선 남성은 `본인이 60-70%부담`(53.7%), `80-90%`(17.1%), `50:50`(14.6%)순을 보였다. 반면 여성은 `상대가 60-70%부담`(38.1%), `50:50`(28.6%), `상대가 80-90%`(19.0%) 등을 꼽아 아직도 경비는 남성이 부담해야한다는 사고가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애인이 없을 경우 차선책으로 적당한 동행자`를 묻는 질문엔 남녀 모두 `동성 친구`(전체 41.0%)를 선택했다. 이어 `가족`(18.4%), `이성 친구`(10.8%), `회사 동료`(10.1%)등이 뒤를 이었다.
손동규 비에나래 대표는 "피서지에서 이성과 단 둘이 밤을 지새우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매우 낮아진 것을 알 수 있다"며 "성 관념이 급속히 진보적으로 바뀌고 있다는 반증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