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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행락지 피서 인파 북적

8일 오후부터 흐려져 밤부터 비

8월 첫 휴일인 7일 입추(立秋)임에도 불구하고 경기지역 낮 최고 기온이 섭씨 30∼34도를 기록하는 등 찜통더위 속에 주요 유원지와 유명산에는 피서인파로 붐볐다.
용인 캐리비안베이에는 1만7천여명이 찾아 물놀이를 즐겼고 가평 대성국민관광단지, 화성 궁평리 해수욕장, 양평 용문산 사나사계곡 등 도내 주요 피서지마다 행락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수원 광교산, 양평 용문산, 의왕 청계산, 과천 관악산 등 도내 유명산에도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귀경차량이 몰리면서 이날 오후 영동고속도로 인천방면 양지터널∼용인휴게소(3㎞)구간과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수원∼죽전(6㎞)구간에서 정체현상이 빚어졌다.
한편 8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점차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수원등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후 늦게나 밤부터 비(강수확률 40∼60%)가 오겠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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