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길, 김영광, 박훈, 길해연이 7월 22일(화) 오전, 서울시 마포구 마포동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엠버서더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는 총기 청정국 대한민국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불법 총기가 배달되고 총기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가운데 각자의 이유로 총을 든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총기 재난 액션 스릴러로 오늘 25일(금) 공개 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김현정(평택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자사주의 소각을 원칙화하고 예외적 보유 시 공시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상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신규 자사주의 경우, 자사주 소각 원칙에 따라 취득 즉시 소각하도록 하고, 이 법의 시행 전에 상장회사가 보유한 자기주식은 6개월 이내에 소각하도록 했다. 6개월 뒤 공포를 감안하면, 기존에 자사주를 보유한 기업들에겐 기존 자사주 처리 기간으로 최대 1년이 주어지게 된다. 개정안은 자사주에 대한 유예기간을 대통령령이 아닌 법률로 규정했다. 또 예외적으로 임직원 보상 등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 한해 보유를 허용토록 하고, 이 경우 주주총회의 승인을 받도록 하며, 대주주의 의결권은 발행주식 총수의 3%로 제한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15일 자사주 소각 기한을 ‘3년 이내에서 대통령령이 정하는 기간’으로 규정한 ‘상법 개정안’을 제출한 바 있다. 이번 개정안은 자사주 소각 기간을 법안에 명시하고 즉시 소각을 의무화하는 ‘더 센’ 내용을 담아 재발의한 것이다. 김 의원은 “기존에 발의한 법안은 시장 충격 등을 감안해 3년 이내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한 것으로 1년이 될 수도, 6개월이 될 수도 있는
경찰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퍼뜨리기 위해 관내 유실물을 기부했다. 22일 경기남부경찰청(남부청)은 경기남부 관내에서 수거된 유실물을 지역사회 복지단체에 기증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증품은 지역사회 복지단체인 굿윌스토어(수원북문점)에 전달됐다. 굿윌스토어는 발달장애인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재사용 가능 물품을 기증받아 판매하는 비영리 사회복지법인이다. 품목은 전자제품·가방·의류·생활용품 등 363점으로, 굿윌스토어에서 일하는 장애인들이 정비와 위생처리를 진행한 뒤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기증은 이종원 남부청 생활안전부장과 김영길 굿윌스토어 원장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유실물법시행령에 근거해 법적 보관기관 9개월이 경과한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영길 원장은 "이번 경기남부경찰청의 기증물품 전달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가 더 많이 창출되는 등 상당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종원 경기남부경찰청 생활안전부장은 "폐기처리 대상이던 유실물을 사회적 나눔 자원으로 전환한 사례다. 지역사회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남부청은 사회복지단체와
화성특례시가 운영 중인 ‘시민옴부즈만’ 제도가 각종 생활 속 갈등과 고충 민원을 해결하는 데 큰 성과를 거두며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시민고충처리 전담기구인 시민옴부즈만을 중심으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활동을 확대하고, 복잡한 민원도 다각도로 분석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맞춤형 중재 시스템’ 역활을 수행해오고 있다. 시가 운영하는 시민옴부즈만은 전직 공직자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민원인의 권익을 보호하는 독립적 기구로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법적 판단이 모호하거나 주민 간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엇갈리는 사안에 대해 옴부즈만이 제3자의 시각에서 중립적 해결책을 제시하면서 갈등의 불씨를 사전에 차단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대표적인 성공사례로는 근저당권, 용도변경 ,시설물 관리주체 운영 관련 주민 의견 충돌 등이 있다. 실제로 민원인 A씨는 본인 소유의 농지에 10년 전 화성시장 명의로 설정된 근저당권 때문에 대출이 거부되는 상황에서 옴부즈만의 도움을 받아 문제를 해결하기도 했다. 시민옴부즈만과 시 감사관은 A씨가 근저당권 설정 경위를 기억하지 못함에 따라 근저당권을 설정할 가능성이 높은 시청 내 7개 부서에 사실조회를 요청해 관
12·3 비상계엄 옹호 발언 등으로 논란이 불거진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이 22일 오전 자진사퇴 의사를 밝힌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이를 수용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강 비서관은 과거 발언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하는 뜻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강 비서관은 정규재 전 한국경제 주필 등의 추천과 이 대통령의 ‘통합’ 철학이 반영된 보수 인사로 발탁됐으나, 임명 직후부터 여권 안팎에서 비판이 제기돼 왔다. 국민통합비서관직은 분열의 정치를 넘어 국민통합을 이끌기 위해 신설된 자리이나 과거 강 비서관의 발언 등을 고려했을 때 국민주권정부의 국정철학과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강 대변인은 후임 인사와 관련해 “이 대통령의 정치철학을 이해하는 보수계 인사 중에서 임명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뜻에 귀 기울이는 국민 주권 정부로 나아갈 것”이라고 부연했다. 기자들의 비서관급 인선 공개 요구에 대해서는 “임명은 완료된 상태지만 예상 못 했던 문제 제기에 따라 사의 표명으로 응답한 것”이라며 “인사검증 시스템 자체에는 문제가 없으며 사후적으로 검증 한계를 넘는 사안이 나올 경우 유연하
제너시스BBQ가 하이랜드푸드그룹과 협력해 국내산 닭고기 간편식 제품의 유럽 수출을 시작했다. 양사는 창원 복합제조물류센터에서 초도 물량 검역 및 선적 기념식을 열고, 향후 제품군 확대와 시너지 강화 계획을 밝혔다. 22일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하이랜드푸드그룹과 협력해 유럽 시장을 대상으로 국내산 닭고기 간편식 제품의 수출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BBQ와 하이랜드이노베이션은 경남 창원에 위치한 복합제조물류센터에서 검역 봉인 및 선적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제품은 국내산 닭가슴살과 안심살을 활용해 만든 3종의 간편식 제품으로, 한국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EU와의 협상을 통해 지난해 하반기 공식적으로 수출길을 연 데 따른 것이다. BBQ는 유럽 현지 유통업체의 수요를 면밀히 분석한 뒤, 품질 경쟁력을 갖춘 하이랜드푸드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수출 준비를 진행해 왔다. 초도 물량은 현지 수입업체를 통해 유럽 전역에 공급될 예정이며, 향후 제품군 확대도 계획 중이다. 이날 행사에는 BBQ와 하이랜드 주요 임직원뿐만 아니라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검역 봉인식을
CJ그룹이 전국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5억 원을 기부하고, 주요 계열사를 통해 구호물품 전달과 임직원 봉사에 나섰다. 22일 CJ그룹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침수 피해 복구, 이재민 대상 구호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마련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구호 성금과 더불어 CJ 주요 계열사들도 피해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한 활동에 동참한다. CJ제일제당은 햇반, 비비고 국물 요리, 맛밤 등 총 1만여 개의 가정간편식과 간식류를 포함한 긴급 구호물품을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지원할 계획이다. CJ푸드빌도 지난 18일부터 충남 당진시, 아산시, 예산군, 경남 산청군 등 피해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뚜레쥬르 빵과 음료 7600개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푸드빌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현장 구호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CJ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가 7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어린이 고객을 위한 체험형 수영장 이벤트 ‘키즈 버블 쇼 데이’를 운영한다. 22일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는 오는 8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키즈 버블 쇼 데이(Kids Bubble Show Day)’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3개월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어린이를 위한 체험 중심 수영장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행사는 야외 수영장에서 진행되며, 안전을 고려해 ▲13개월 이상 4세 미만은 유아 구역, ▲5세 이상은 어린이 구역으로 나눠 운영된다. 오후 2시 30분에는 30분간 진행되는 맛보기 동요 버블 쇼, 오후 5시 30분부터 8시까지는 키즈 DJ와 함께하는 동요 EDM 댄스 타임이 이어진다. 모든 프로그램 전에는 안전 교육이 실시되며, 물총, 구명조끼, 물안경 등 물놀이 장비도 현장에서 대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대인 5만 5900원, 소인 4만 4900원으로 책정됐으며, 투숙객과 거제 지역 주민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 참여는 투숙객뿐 아니라 비투숙객도 가능하다. 현장 참여 외에도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롯데호텔 월드가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의 리뉴얼 2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 한 달간 할인 행사와 고객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 22일 롯데호텔 월드는 자사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La Seine)’의 리뉴얼 2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 한 달간 진행되며, 주중 점심 가격 할인과 더불어 경품 증정 삼행시 이벤트가 포함된다. 라세느는 지난 2023년 8월 리뉴얼을 통해 약 270석 규모의 프리미엄 다이닝 공간으로 재단장됐으며, 5개의 별실과 함께 키즈 스테이션, 미디어 파사드 룸 등 가족 고객을 위한 맞춤형 공간을 갖췄다. 참나무 장작 그릴과 최신 오븐도 새롭게 도입돼 대표 메뉴인 양갈비와 랍스터 등 주요 요리의 품질을 강화했다. 8월 한 달간 주중 점심 이용 시 성인 가격은 기존보다 20% 할인된 13만 4400원, 어린이는 6만 8000원으로 제공된다. 또한, 식사 고객을 대상으로 ‘라세느’ 삼행시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고객은 식사 중 제공되는 응모지에 삼행시를 작성해 제출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라세느 투어 상품권(서울, 월드, 부산, 제주점 각 2매) ▲롯데호
현대자동차그룹이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0억 원을 기탁하고, 구호차량 지원 및 차량 수리비 할인 등 종합적인 복구 지원에 나섰다. 22일 현대차그룹은 지난 21일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0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남 산청, 경기 가평 등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작업과 수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그룹은 피해 지역 현장에 세탁·방역 구호차량 6대를 긴급 투입해 오염된 세탁물 처리와 현장 방역을 지원한다. 피해 차량에 대한 지원도 마련됐다. 자차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수리비의 최대 50%를 할인하며, 수리 후에는 무상 세차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한도는 현대차 승용차의 경우 최대 300만 원, 상용차는 최대 500만 원, 기아는 승용·상용 모두 최대 300만 원이다. 단, 피해 사실 확인서 제출이 필요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성금과 서비스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