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공사는 8일 양서면에 위치한 환경기초시설(소규모 중계펌프장) 2개소에 벽화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벽화작업은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고 보다 친숙하고 열린 공간으로 인식을 개선하고자 기획됐다. 작업은 지역 예술가 이재효 작가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양평공사 직원들도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신범수 사장은 "이번 벽화 작업을 통해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생활속 필수시설로 보다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환경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학교폭력 문제가 심화하며 교육 공동체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에 학교 현장과 동떨어진 '추상적' 대책이 아닌 실질적 대처 방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높아진다. 경기 지역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학생들이 교육 받고 있는 만큼 학교폭력 발생 건수 역시 많아 대책 마련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9월 경기도교육청이 발표한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초4~고3 학생 112만 6000여 명 중 실제 학교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답변한 학생은 2%, 2만 2520명에 달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지난 17일 신고, 처벌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교육에서 벗어나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과 건강한 관계를 맺는 사회정서 역량 기반 학교폭력 예방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생활, 예술, 신체 분야 활동으로 건강한 관계 성장을 돕는다는 취지다. 하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해당 대책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경기 지역의 한 교사는 "해당 프로젝트의 세부 내용이 대부분 학교 현장에서 이미 추진되고 있는 것들"이라며 "추상적인 내용이 학교 현장에 당장 도움이 될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고 꼬집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들 간 갈등이 필연적으로 발생할
프리미엄 버티컬 플랫폼 ‘알럭스(R.LUX)’가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Kiehl’s)’을 신규 입점시키며 고급 뷰티 카테고리 강화에 나섰다. 브랜드 입점을 기념해 대표 제품을 선보이고 다양한 구매 혜택도 제공한다. 알럭스는 22일 글로벌 뷰티 브랜드 키엘이 공식 입점했다고 밝혔다. 1851년 미국 뉴욕에서 시작한 키엘은 립밤, 수분크림 등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높여온 프리미엄 브랜드로, 이번 입점을 통해 알럭스는 뷰티 셀렉션을 더욱 확대하게 됐다. 입점 기념 프로모션은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며, 울트라 훼이셜 크림, 칼렌듈라 허벌 엑스트렉트 토너, 클리어리 코렉티브 다크 스팟 솔루션 에센스 등 키엘의 베스트셀러 제품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립밤 넘버 1, 크렘 드 꼬르 바디크림, 리퀴드 핸드 솝, 오리지널 머스크 블렌드 오드뚜왈렛 등 다양한 제품군도 함께 판매된다. 행사 기간 동안 키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데일리 케어 키트’가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키트에는 울트라 훼이셜 크림(7ml)과 울트라 라이트 자외선 차단제(3ml)가 포함된다. 제품은 모두 로켓배송으로 빠르게 받아볼 수 있으며, 알럭스 전용 ‘시그니처 패키지’로 포장돼 배송된다
한국 창작뮤지컬의 흥과 에너지를 담아낸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이 오는 6월 20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시조가 국가 이념으로 통하는 상상 속의 조선을 배경으로 한다. 백성들은 시조로 삶의 고단함을 털어내며 자유를 노래하지만, 역모 사건 이후 시조 활동은 금지된다. 그로부터 15년, 다시금 '조선시조자랑'이라는 대회가 열리고, 정체를 감춘 채 활동하던 비밀 시조단 '골빈당'은 이 기회를 틈타 세상에 외침을 던진다. 이들의 움직임은 권력 실세 '홍국'의 음모와 맞물리며, 조선 전체를 뒤흔드는 흥과 저항의 무대로 이어진다. 작품은 초연 이래 감각적인 연출과 대중적인 넘버로 호평받았으며, 한국뮤지컬어워즈를 비롯한 유수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신인상을 휩쓸며 국내 창작뮤지컬의 저력을 입증했다. 천민이라는 신분에 굴하지 않고 시조를 통해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하고 삶을 개척해나가는 '단' 역에는 양희준, 임규형, 박정혁, 김서형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양희준은 초연부터 꾸준히 무대에 올라 성장형 주인공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임규형은 뮤지컬 '위키드', '영웅' 등에서 쌓아온 연기력을 바탕으로 새로
광주시문화재단이 오는 6월 17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혜선을 초청해 기획공연 '고향을 향한 오마주'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특별 무대로,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클래식 음악으로 풀어낸다. '고향을 향한 오마주'라는 부제 아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6번 '고별'을 시작으로 서주리 피아노 소나타 2번 '봄', 버르토크 피아노 소나타, 슈만의 환상곡 등 시대와 국경을 넘나드는 곡들이 고향이라는 주제로 하나의 서사를 이룬다. 공연은 과거와 현재, 동서양의 감성이 교차하는 음악적 여정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주자인 백혜선은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상위 입상을 기록하며 국내 음악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고, 이후 미국 윌리엄 카펠 국제 콩쿠르 우승,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와 리즈 국제 콩쿠르 등 세계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명성을 쌓아왔다. 차이콥스키 콩쿠르 수상 직후 서울대학교에 최연소 교수로 임용되어 10년간 재직한 그는, 2005년부터 다시 세계무대로 나아가 지금까지도 왕성한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광주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
용인문화재단이 제103회 어린이날 5월 5일,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2025년 어린이날 특별행사 '오, 오! 상상이상'을 개최한다. '오, 오! 상상이상'은 올해로 4회를 맞는 용인의 대표 어린이날 행사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콘셉트로 한 이번 축제는 공연, 체험 등 풍성한 문화예술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야외광장에서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퍼레이드와 초대형 인형극 ▲'아임버스커' 공연 ▲앨리스 놀이터(페이스 페인팅, 체험 부스, 앨리스 놀이기구)가 펼쳐진다. 1층 실내 공간에서는 ▲앨리스 비누, 체셔 연필꽂이, 원더랜드 만화경, 색칠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 ▲카드 병정과 함께하는 이벤트 게임 '플레이!'가 무료로 운영된다. 유료 상설 프로그램으로는 ▲공연놀이터 '우리가족' ▲요리조리 스튜디오 '상상 파티시엘1 - 하트여왕의 병정쿠키' ▲감각놀이극 '빨간열매' ▲미술놀이터 '그리노리 한글' 특별 회차가 마련된다. 지하 1층에서는 ▲아트러너 프로그램(돌멩이의 표정, 소원 바람개비, 용인 물고기 키링 만들기) ▲시민 문화기획자 프로그램 '상상마켓' ▲자원순환 미술체험 '멋쟁이 나라의 앨리스'
경기아트센터가 조직문화 개선과 대표 브랜드사업 개발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경기아트센터는 지난 18일 제1차 조직혁신위원회를 열고 공공성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조직혁신위원회는 외부 전문가와 내부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구조로 운영된다. 예술단원, 행정직원 등 다양한 직군이 참여하며 조직문화, 대표사업, 조직체계 등 3개 TF 분과에서 제안된 의견은 위원회 의결을 거쳐 실행할 계획이다. 김진오 위원장은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적용함으로써, 조직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동시에 건강한 조직으로 나아가는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직혁신위원회는 지난 3월 새롭게 취임한 김상회 사장이 추진한 첫 번째 사업이다. 경기아트센터가 경기도의 광역 문화예술 컨트롤타워로서 예술과 행정, 공공성과 창의성의 균형을 이루는 새로운 공공기관 모델로 나아가기 위한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 경기신문 = 류초원 기자 ]
선도하나로마트 경기남부협의회가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유통환경 속에서 오프라인 유통 매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조합 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선도하나로마트 경기남부협의회는 22일 태안농협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경기남부지역 하나로마트 운영 조합장 3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조합 간 연대와 유통환경 변화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온라인 유통 시장의 급속한 성장, 고물가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인건비 상승 등 복합적인 위기 요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협의회는 조합 간 정보 공유 및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마케팅 협업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오영식 회장은 “경기 하나로마트가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서는 조합 간 상생과 협력이 핵심”이라며 “지속 가능한 유통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엄범식 경기농협 본부장은 “하나로마트의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수산물 경쟁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이 오는 25일 경기도박물관 아트홀에서 유홍준 명지대학교 석좌교수를 초청해 석학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경기도박물관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진행 중인 특별전 '김가진: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으로'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동농 김가진의 삶과 예술'을 주제로 김가진의 생애와 사상, 예술적 성취를 조명한다. 특히 유홍준 교수는 조선 후기 추사 김정희의 서체를 계승한 '추사파'의 글씨와 김가진의 독자적 서체인 '동농체'를 비교하며, 김가진이 휘호한 '독립문'과 이완용의 글씨가 갖는 정치적, 미학적 차이를 다각도로 설명할 예정이다. 유 교수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시리즈로 한국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대중에게 널리 알린 대표적인 문화사학자로, 문화재청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명지대학교 석좌교수로 활동 중이다. 이번 특강은 4월 23일 오전 9시부터 경기도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동국 경기도박물관 관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김가진 특별전과 연계해 마련된 이번 석학특강과 학술포럼이, 한 개인의 삶이 한 시대의 역사로 확장되는 과정을 함께 되짚고, 그것이 오늘을 살아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별내면 광전리 347-13번지 일원 태봉마을에 추진한 인도교 설치공사를 준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교량의 반복적인 하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2023년 12월에는 상류 지점에 차도교를 신설했으며, 이번에 준공된 인도교는 사업비 22억 5천여만원을 들여 보행자 전용으로 길이 46m, 폭 3.5m 규모로 설치됐다. 시는 이번 공사기간 동안 주민들과의 충분한 소통을 위해 총 10차례에 걸쳐 주민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공사 일정과 생활 불편 최소화 방안 등을 공유했다. 이번 인도교 설치로 인해 우기나 집중호우 시에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으며, 시는 향후 인도교 및 인도데크길 구간에 기존 가로등과는 별도로 경관조명을 추가 설치해 야간 보행환경을 한층 더 개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도교 설치로 침수 피해 우려를 해소하고 주민 통행 안전성을 높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생활 기반시설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