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삼성 가전 사용자들에게 전기요금 절감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주요 에너지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기존 파트너십에 이어 이탈리아 최대 규모 전력·에너지 기업 '에넬(Enel)'과 신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 파트너십에 따라 16일(현지시간)부터 삼성 세탁기 구매 고객에게 2년간 최대 180kWh의 세탁용 전기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180kWh는 유럽에서 삼성전자 A등급 세탁기를 약 2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삼성전자는 앞서 ▲영국 브리티시 가스(British Gas) ▲네덜란드 쿨블루(CoolBlue) ▲미국 리프(Leap) 등 다양한 에너지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왔다. 고객들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할인 요금제 가입, 일정 시간대 무료 전기 사용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는 고객의 에너지 요금을 절감해줄 뿐만 아니라 에너지 사용량이 몰리는 특정 시간대의 과부하를 줄이는 효과도 있다. 이런 결과는 삼성전자가 스마트싱스를 통해 이미 가전 모니터링, 제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서 가능했다. 고객들은 스마트싱스 에너지에서 전기요금 혜택이 제공되는 시간에 맞춰 알림을 제공받거나
남양주시의회는 16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7일간에 걸친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316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의회는 지난달 11월 20일부터 이번달 12월 16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및 부의안건 등을 처리했다. 특히, 지난 11월 24일부터 9일간 시정 전반에 대해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치행정위원회에서 271건, 복지환경위원회에서 153건, 도시교통위원회에서 227건 등 총 651건의 지적사항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으며, 32건의 수범사례를 선정했다. 이어, 12월 3일부터 13일간 진행된 2026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결과 2026년도 본예산안은 복지환경위원회 소관예산에서 700만원이 삭감됐으며, 삭감액은 전액 예비비에 편성됐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번 정례회 기간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6년도 예산안 등 4건,
KT&G가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섰다. KT&G는 연말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2025 KT&G 상상나눔 On-情’ 활동을 전개, 방경만 사장이 직접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을 직접 방문해 한파구호키트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한파구호키트는 KT&G 임직원들이 참여한 패킹 봉사활동을 통해 마련됐으며, 겨울 모포와 목도리, 간편식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키트는 돈의동 쪽방촌 내 도움이 필요한 4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KT&G 상상나눔 On-情’은 KT&G가 매년 연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하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11월부터 KT&G 본사와 영업기관, 제조공장, 그룹사가 함께 나눔 행사와 봉사활동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올해 KT&G는 소멸위기 지역과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해 전국 곳곳에서 ▲연탄 6만여 장 ▲김장 김치 4만kg ▲쌀 8000kg 이상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방 사장은 “KT&G는 ‘함께 하는 기업’이라는 경영 이념
국민의힘은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앙당 및 시·도당 선출직 공직자 평가위원회(공평위)를 공식 출범시켰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당 소속 광역·기초단체장들의 지역경제 발전과 리더십, 당 기여도 등에 대한 본격적인 평가 절차에 착수한다. 경기는 시장·군수 31명 중 22명이 국민의힘 소속이고, 인천은 유정복 시장과 군수·구청장 10명 중 8명이 국민의힘 소속이다. 중앙당 공평위 위원장은 정경희 전 국회의원이 맡았으며, 세부 평가 기준은 정량 지표(50%), 개인 PT(20%), 여론조사(30%), 가·감산 항목(최대 10점) 등으로 이뤄졌다. 정량지표(50%)는 ‘지역경제 발전 및 혁신노력(40점)’과 ‘리더십(30점)’, ‘당 기여도(30점)’로 평가된다. ‘지역경제 발전 및 혁신노력 평가’의 경우 △제7기 평균 대비 2025년 상반기 고용률 평가 △국비 확보 목표액 대비 협상 성과 평가 △기업 유치 목표 대비 현황 평가 △전국 평균 대비 지역별 서민생활물가 평가 △재정 건전성·효율성 제7기 수치 대비 평가 등이 반영된다. ‘리더십 평가’는 ▲광역·기초 단체별 청렴도(2022~2024) ▲주민 소통 현황(주민간담회 등) ▲언론·SNS 소통 ▲지역
롯데호텔 제주가. 야외 온수풀에서 즐기는 이색 어묵바와 겨울 방어 미식 콘텐츠를 통해 겨울 제주만의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롯데호텔 제주는 겨울 시즌을 맞아 제주의 풍미와 계절감을 담은 식음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사계절 온수풀 ‘해온’에서는 2026년 3월 31일까지 겨울 시즌 한정으로 ‘풀카페 온(溫) 바’를 운영한다. 겨울 밤의 제주 정취를 살린 이 공간은 따뜻한 국물 요리와 제주산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로 구성됐다. ▲제주 은갈치 어묵 ▲제주 광어 어묵 ▲물떡 피쉬볼 ▲유부주머니 ▲계란 등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를 마련해, 사계절 온수풀 해온의 이국적인 분위기와 어우러진 겨울 시즌만의 이색적인 휴식 경험을 제공한다.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에서는 겨울 제철 방어를 주제로 한 ‘방어 해체 쇼’를 진행한다. 숙련된 셰프가 고객 앞에서 직접 방어를 해체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시각적 즐거움을 더하고, 신선한 방어를 즉석에서 맛볼 수 있는 오감 만족의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해체된 방어는 부위별 사시미와 스시 등 다양한 메뉴로 제공돼 방어 특유의 깊고 고소한 풍미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방어 해체 쇼는 이달 24일과 27
KGC인삼공사가 윤리·준법경영 시스템의 국제표준 충족으로 투명경영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KGC인삼공사는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기관인 한국준법진흥원으로부터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과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통합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ISO 37301은 기업이 법규와 윤리 규범을 체계적으로 준수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국제표준으로, 윤리적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의 설계와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검증한다. ISO 37001은 부패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고 적발할 수 있는 내부통제 체계의 구축 여부와 실효성을 평가하는 부패방지 분야 국제표준이다. KGC인삼공사는 두 인증을 동시에 획득함으로써 ▲규범준수 체계 ▲부패방지 내부통제 ▲컴플라이언스 정책 및 리스크 대응 체계가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윤리·준법경영을 경영 전반에 내재화하고 글로벌 수준의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다. 그동안 KGC인삼공사는 임직원 참여를 기반으로 준법교육과 준법점검, 컴플라이언스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최근 이사회에서 준법지원인을 선임하는 등 윤리경
장진호 전투 75주년을 맞아 안성시 보훈행정의 책임을 묻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안성시의회 최호섭 운영위원장은 의회가 통과시킨 보훈 관련 조례가 수년째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며, 안성시 집행부를 향해 강도 높은 문제 제기에 나섰다. 최 위원장이 지적한 조례는 지난 2022년 12월 안성시의회 의원발의로 통과된 '안성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다. 해당 조례에는 보훈명예수당과 참전유공자수당 인상을 명확히 규정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강화를 핵심 취지로 담고 있다. 그러나 조례 통과 이후 상당한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수당 인상은 일부에 그쳤고 상당 부분은 ‘예산 부담’을 이유로 집행되지 않은 상태다. 최 위원장은 이를 두고 “단순한 행정 지연이 아니라, 의회가 만든 조례를 행정이 사실상 무력화한 것”이라고 직격했다. 특히 그는 시간이 더 이상 남아 있지 않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보훈대상자 대부분은 연로하신 어르신들로, 해마다 많은 분들이 우리 곁을 떠나고 있다”며 “이제는 보훈명예수당을 제대로 받을 수 있는 분들조차 얼마 남지 않은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조례를 만들어 놓
최민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이 16일, 인공지능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피해 구제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AI서비스 이용자보호법'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 허위·기만 콘텐츠, 딥페이크 음란물 등 AI 기반의 부작용이 이미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 피해를 입는 이용자에 대한 실효적인 보호 장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번 개정안의 세 가지 핵심 내용은 첫째, 고영향 인공지능으로 인해 개인의 권리나 의무에 중대한 영향을 받는 경우, 해당 AI사업자에게 결과에 대한 설명을 요구할 수 있는 ‘설명요구권’을 법적으로 보장한다. AI사업자는 이에 정당한 사유가 없으면 이용자가 요구한 설명을 제공하여야 하며 결과 도출 기준과 절차, 데이터 활용 개요 등을 이용자가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는 블랙박스화된 알고리즘에 대한 국민의 접근권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AI 운영을 유도하기 위한 장치다. 둘째, 인공지능사업자의 이용자 보호 업무를 정부가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개할 수 있도록 하는 ‘이용자 보호
국민의힘 시흥(갑) 당원협의회 정필재 위원장이 주최한 ‘2025년 당원교육 및 송년연수’는 단순한 연말 모임을 넘어, 다가오는 2026년 지방선거를 이끌 차기 리더들의 역량을 확인하는 전초전과도 같았다. 통상적인 정당의 송년 행사가 세 과시나 단순한 단합대회에 그치는 것과 달리, 이날 행사는 마치 대학 강의실을 방불케 하는 ‘정책 연구’의 장으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는 정필재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김윤식 시흥(을) 당협위원장, 시의원, 그리고 다가올 2026년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이 대거 참석해 내년도 승리를 위한 전열을 가다듬었다. 이날 연수의 하이라이트는 두 위원장의 ‘공부특강’이었다. 이들은 정치적 구호 대신 ‘실력’과 ‘비전’으로 청중을 사로잡으며 수권 능력을 과시했다. 강단에 선 연사들은 정치적 수사보다는 구체적인 법리와 사실관계를 파헤치는 데 주력했다. 김윤식 전 시장은 3선 시장 출신의 ‘행정가 DNA’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재명 정권 실정 및 지역별 주요 현안’을 주제로, 특히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과 관련한 성남시의 항소 포기 문제를 날카롭게 지적했다. 행정가 출신다운 꼼꼼한 분석에 당원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메모를 하기도 했다.
재능시낭송대회가 학생부와 성인부 통합 본선 무대를 통해 35년 전통의 의미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참가자들이 시를 통해 언어력과 감성 표현의 가치를 선보였으며, 총 14명의 재능시낭송가가 새롭게 탄생했다. 재단법인 재능문화는 한국시인협회와 공동 주최한 제35회 재능시낭송대회 본선대회를 지난 6일 오후 1시 서울 혜화동 JCC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 밝혔다. 재능시낭송대회는 재능문화와 한국시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재능교육, 재능TV, 재능시낭송협회가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시낭송 경연대회다. 지난 35년간 초등부 1만 8240명, 중·고등부 4535명, 성인부 1만 4163명이 참가했으며, 성인부에서 총 594명의 시낭송가를 배출했다. 이번 제35회 대회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1·2차 온·오프라인 예선을 통해 총 619명 가운데 58명이 본선에 진출해 최종 경연을 펼쳤다. 학생부 초등부에서는 김태윤(매곡초 2) 학생이 ‘해바라기처럼(정완영 시)’을 낭송해 대상을 수상했으며, 신아인(상원초 1), 여재이(양동초 2) 학생이 금상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