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가 미래 모빌리티 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숙명여자대학교와 손잡는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28일 숙명여자대학교 행정관에서 숙명여자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 최성규 연구소장 등 르노코리아 관계자와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 신지영 산학협력단장 등 숙명여대 관계자가 참석해 인재 육성에 필요한 상호 지원에 합의했다. 르노코리아와 숙명여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학과와 연계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 및 디자인 분야의 실무 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산학 협력 방안을 추진한다. 르노코리아는 협약에 따라 인턴십 프로그램, 취·창업 박람회 등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의 커리어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MOU는 지난 5월 국민대학교와의 협약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진행된 산학협력 사례다. 르노코리아는 전동화 및 미래차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산학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국민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등과 미래차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또 부산의 그룹 내 핵심 미래차
하나은행이 한국수출입은행과 손잡고 전략 기술 산업 지원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한국수출입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폴란드 등 유럽지역 국가를 대상으로 3억 유로 규모의 K-방산 수출금융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대규모 방산 수출 사업에 민간금융과 정책금융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10월 발표한 84조 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의 일환이다. 하나은행 글로벌IB금융부 관계자는 “방위산업은 생산적 금융을 통해 가장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하는 ‘전략 기술 산업’ 중 하나”라며 "한국수출입은행이 K-방산제품을 구매하는 국가에 제공하는 금융지원에 국내 시중은행 중 가장 먼저 참여할 수 있게 돼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2023년 국내 기업들의 폴란드 2차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시중은행 컨소시엄을 구성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7월 하나은행을 중심으로 시중은행의 지원에 힘입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등 K-방산 기업들이 폴란드 2차 사업계약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기자 ]
현대자동차·기아가 차세대 전동화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규모 배터리 개발 거점을 조성한다. 현대자동차·기아는 지난 28일 경기도 안성시 제5일반산업단지 내에서 ‘미래 모빌리티 배터리 안성 캠퍼스 상량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희원 현대차·기아 R&D본부장(사장), 김동욱 전략기획실장(부사장) 등 회사 관계자와 김동연 경기도지사, 윤종군 안성시 국회의원 등 정부·지자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 중 배터리 캠퍼스의 성공적 구축을 위한 현대차·기아와 경기도, 안성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윤종군 국회의원 간의 업무협약(MOU)도 체결됐다. 이번 배터리 캠퍼스 구축은 울산 수소연료전지 공장과 화성 기아 PBV 전용 공장에 이어 추진되는 세 번째 대규모 국내 투자 프로젝트다. 현대차그룹이 발표한 125조 2000억 원 규모 국내 투자 전략을 전동화·배터리 R&D 분야에서 구체화한 사례로, 총 1조 200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준공 목표는 2026년 말이다. 기존의 연구소가 셀·공정 기술의 초기 설계와 단위 공정에 대한 검증을 수행한다면, 배터리 캠퍼스는 실제 차량에 탑재할 수 있는 수준의 품질과 안전성을 연속적이고 종합적으로
한경국립대학교는 지난 25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공공의대 범도민 추진위원회와 함께 공공의대 유치를 위한 시민공청회를 열었다. 이번 공청회에는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한경국립대 김태완 총장직무대리, 추진위원회 민완종 회장, 관내 초·중·고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윤영만 한경국립대 기획처장은 ‘경기공공의과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하며, 경기도 지역 의사 양성을 통한 도민 의료 혜택 제공과 지역 필수 의료체계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특히 공공의대를 한경국립대에 유치하고,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을 교육·연구 인프라로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용인대 류선권 교수는 “경기도는 국내 최대 인구를 보유하고, 전체 시·군 중 약 20%가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음에도 3차 상급 종합병원이 5곳뿐”이라며, 공공의대 설립은 도민 의료 접근성 제고와 지역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태완 총장직무대리는 “공공의대 유치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 시민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유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는 등 정책적 기반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과 필수의료 체계 강화라는 공공의대 유
롯데이노베이트가 자율주행 셔틀 브랜드 MUVU(Move Us to Valuable Utopia)를 출원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도에 나선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지난 28일 자율주행 셔틀 브랜드 MUVU의 상표를 출원했다고 30일 밝혔다. ‘Move Us to Valuable Utopia’의 약자인 MUVU는 이동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가치를 경험하는 유토피아로 우리를 이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새로운 모빌리티 생태계에서 고객들이 경험하게 될 자유로운 이동과 연결, 그리고 가치 창출에 대해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브랜드 디자인에도 차별화를 더했다. 로고는 자율주행 차량이 주행하는 도로와 셔틀버스의 노선도에서 영감받아 곡선 형태로 디자인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를 쉽고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첨단 기술과 고객 중심 서비스를 바탕으로 새로운 이동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이노베이트는 최근 제주 ‘일출봉Go!’ 관광형 자율주행 노선버스를 비롯해 강릉, 순천, 경주, 군산 등 주요 관광지와 세종·충남 내포 지역에서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를 운영한 바 있다. 또한 일본에서
기아가 PBV 특화모델 개발에 참여할 국내외 기업 고객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아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및 경기 일대에서 글로벌 특장업체 관계자 약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 글로벌 PBV 컨버전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아는 글로벌 특장업체와 ‘PBV 컨버전 파트너십’ 확대 및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에는 국내뿐 아니라 유럽, 일본, 아프리카, 중동, 캐나다 등 세계 각지에서 모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PBV 컨버전은 PBV를 플랫폼으로 활용해 고객의 목적과 용도에 맞는 특화모델을 개발·제작하는 것이다. 기아는 PBV 컨버전 파트너십 제도로 특장업체가 완성차 수준의 품질을 갖춘 다양한 특화모델을 생산할 수 있도록 차량 제작 및 인증 관련 정보와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소정의 절차를 거쳐 공식 파트너로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국내 특장업체 10개사를 PBV 컨버전 파트너로 선정했으며, 유럽 특장업체 약 10개사를 비롯해 다른 지역에서도 파트너를 추가로 선정함으로써 PBV 생태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PBV 컨버전 파트너로 공식 선정된 국내 업체들과 체결
LG전자의 임직원 봉사단 '라이프스굿' 봉사단이 김장 나눔 활동으로 LG전자의 ESG 비전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실천한다. LG전자는 지난 27일 서울시 용산구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에서 ‘2025 LG전자 임직원 김치톡톡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LG전자의 라이프스굿 봉사단 30여 명이 서울 시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 300곳을 위한 김장김치를 담가 대상자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또 봉사단은 이날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160여 명에게도 김장김치와 수육 등으로 구성된 나눔 밥상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에 ‘LG 디오스 AI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 1대를 기증했다. 해당 모델은 씽큐(ThinQ) 앱으로 포장김치 바코드를 찍으면 최적 온도를 맞춰주는 ‘AI 맞춤보관’ 기능이 탑재된 LG전자의 최신 김치냉장고 모델이다. LG전자는 코로나19 영향을 받은 2021년을 제외하고 2012년부터 13년간 매년 김치나눔을 진행해 왔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승환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온라인가전유통팀 선임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함께 안부 인사를 전하며 뜻깊은 시간
시흥시는 지난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제25회 자연환경대상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자연환경대상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생태복원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생태복원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으로, 생태복원·서식지 조성·환경정책 등 전반에서 우수한 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수상은 ‘경기 시흥, 시화호 검은머리물떼새 서식지 조성사업’으로 시화호 생태계 회복과 멸종위기 철새 보호, 기후에너지환경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의 모범사례 창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뤄졌다. 시는 시화MTV 철새도래지 생태 강화를 위해, 지난 2024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으로 시화호 인공섬에 ‘검은머리물떼새 서식지 조성사업(면적 18,200㎡)’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교란식물 제거, 산란처 조성, 출입 통제 및 보호구역 설정, CCTV 기반 상시 점검 등으로 구성됐으며, 훼손된 시화호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멸종위기 야생조류의 안정적 번식환경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그 결과, 올해 4월경 목표종인 검은머리물떼새가 다시 시화호에 정착해 번식하는 모습이 관찰되면서 단기간에도 가시적인 생태복원 성과를 거둔 사례로 인정받았다. 특히 (사)시화호지속가능
LG에너지솔루션이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 총 7명의 임원 승진을 단행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7일 이사회를 열고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선임 6명 등 총 7명의 임원 승진안을 결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임원인사는 전기차 캐즘 및 관세 협약 등 시장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조직 실행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인사 운영의 일환이라는 것이 LG에너지솔루션의 설명이다. 전무 승진이 결정된 김형식 전 ESS전지사업부장은 지난 2022년 자동차전지사업본부를 거쳐 2024년 ESS전지사업본부에 보임했다. 김 전무는 차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중장기 공급 계약 확대 및 근본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LG에너지솔루션은 급성장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ESS전지사업부 조직 규모와 역량을 대폭 보강했다. 그 일환으로 ESS전지사업본부에 김현태 상무(상품기획·전략)와 배재현 상무(북미Operation.Pack/LINK생산지원)를 신규 보임했다. 이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은 자동차전지사업부장에 오유성 전무를, 소형전지사업부장에 자동차·PM그룹장 정원희 상무를 신규 보임했다. [ 경기신문 = 강혜림 수습기자
고양어린이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2022년에 이어 2회 연속 평가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공립박물관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부실 운영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재정 건전성, 전시 및 교육, 소장자료 관리, 시설·안전, 공공성 등 박물관 운영 전반에 대해 1차 서면 평가와 2차 현장 평가를 거쳐 인증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의 운영 실적과 자료를 종합해 이뤄졌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설립 목적의 달성도’,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 등 핵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총 85점을 기록하며 최종 인증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실시 실적’ 지표에서 254개 현장 평가 대상 기관의 평균 달성도보다 20% 높은 수준을 기록하며, 전시와 교육 역량을 고루 갖춘 어린이 전문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고양어린이박물관 송민희 주임은 “우리 박물관은 2022년 첫 인증 이후에도 공립 어린이박물관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