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달 28일 고액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365체납관리단과 합동 가택수색 및 동산 압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액 체납자 중 보유 재산, 직장 및 사업장 현황 등을 사전에 분석·조사하고, 실거주지를 추적해 세금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능적으로 납부를 회피하는 악질 체납자를 최종 선정해 단행되었다. 가택수색 및 동산 압류 대상자는 세금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장기간 납부하지 않거나, 체납처분을 회피하기 위해 재산을 타인 명의로 은닉한 정황이 있는 상습·고액 체납자들이다. 오산시는 이번 조치 외에도 차량 번호판 영치, 은행 계좌 압류, 명단 공개, 출국 금지 등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통해 고질적 체납을 선제적으로 방지할 계획이다. 신동진 징수과장은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은 조세 정의 실현과 공평한 사회 구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고강도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통해 체납자에 대한 지속적이고 강력한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해준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생계형 체납자와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유도 및 맞춤형 복지 연계 지원을 통해 체납 해소를 도울 예정”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5일과 6일 양일간 남양주청소년수련관 일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어울림벗꽃 축제(3월 13일자 보도)를 취소한다고 1일 밝혔다. 공사는 벚꽃 축제 취소 이유로 최근 국가 최대규모의 산불재난으로 인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유지되고 있음에 따라,애도기간을 갖고자 한다며 시민들게 양해를 구했다. 이에앞서 남양주시와 공사 산하 청소년수련관은 벗꽃 축제 개최를 위해 준비를 해 왔다. 축제는 취소되었지만 지금과 같은 날씨와 기온이면 오는 주말이며 남양주청소년수련관일대를 비롯해 남양주종합운동장 곳곳에서 활짝 핀 벚꽃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남양주체육문화센터와 청소년수련관 등이 있는 남양주종합운동장에는 수령 25년 가량된 벚꽃나무 440여 그루가 곳곳에 자리잡고 있어 매년 벚꽃 개화기에는 이곳을 찾는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화성시 동탄신도시에서 초등학생 안전교육 문제가 아파트 간 갈등으로 번지는 사례가 발생했다. 일각에서는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더불어 가정, 학교 내 안전교육 역시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화성시 동탄신도시에서 화성 신동초등학교 등교를 위한 통학로 문제를 두고 학교 인근에 위치한 'S' 아파트와 'H' 아파트가 갈등을 겪었다. H 아파트에서 화성 신동초까지의 거리는 가장 먼 동 기준 1.3km에 달한다. 성인 기준으로는 도보 16분, 보폭이 작은 초등학교 저학년은 약 20분이 소요되는 거리다. 다만 S 아파트를 가로질러 갈 경우 통학까지 소요 시간은 약 15분으로 4~5분이 단축된다. 실제 H 아파트에 거주하는 학생 약 40~50명은 S 아파트를 가로지르는 통학로로 등하교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S 아파트 측이 안전상의 문제로 입주민 외 아파트 통행을 제한하며 두 아파트 입주민들의 갈등이 시작됐다. H 아파트 일부 입주민들은 "아파트 단지가 사유재산인 것은 맞지만 초등학생들 등교까지 막는 것이 맞냐"며 "아이들이 피해를 준 적이 없다. 안전사고 예방 차원이라면 공지를 통해 예방하면 된다"고 아파트 편가르기에 지나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웹툰, 웹소설 등 콘텐츠 산업 분야의 1인 기업 창업을 위해 '웹툰특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본 사업은 총 20개 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웹툰뿐 아니라 웹소설, 게임, 영상, 공연 등 콘텐츠 전반의 1인 기업이 대상이다. 선정된 기업은 1년간 입주 기회를 얻으며, 사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보유 IP를 활용한 선택형 지원사업에는 4개 기업을 선정, 기업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상품 제작뿐 아니라 지식재산권 등록, 전시 참여 등 홍보 활동을 포함하며, 제작된 상품은 한국만화박물관 뮤지엄숍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유통된다. 또 2025년 부천국제만화축제 참가도 지원해 새로운 판로 개척과 매출 확대를 도모하며, 창업 특강과 전문가 멘토링 등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4분기에는 문화예술 및 산업계 관계자와의 네트워킹 행사를 열어 IP 판매, 홍보, 멘토링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2차 사업 확장을 도모하는 1인 창조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 모집은 4월 11일 18시까지 진흥원 통합사업관리시스템에서 진행되며, 자
KH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본부장 이정규, 이하 경기도지부)는 지난 28일 수원시 만석공원 일대에서 어스체크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어스체크플로깅은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고 건강을 지키는 활동이다. 경기도지부 임직원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공원 일대를 돌며 버려진 담배꽁초, 술병, 음료수 캔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공익활동에 팔을 걷어붙였다. 경기도지부는 지역 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서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인증심사(우수 검사실, 우수 내시경실 등)를 통한 질 높은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건강강좌 및 건강캠페인,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의료 소외계층 대상 무료 건강검진, 물품 후원 및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우경오 기자 ]
헌법재판소가 1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를 오는 4월 4일 오전 11시에 하겠다고 발표하자 한자·숫자 풀이를 통한 인용(파면)과 기각·각하(복직) 기대가 엇갈리고 있다. 인용을 기대하는 측에는 이날은 왕(王) 즉 윤 대통령이 죽는 날이라는 것이다. 한자로 4월 4일(四月四日)은 ‘死月死日’과 음이 같고, 오전 11시의 11은 한자로 ‘一十一’인데 결합하면 ‘王’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왕이 죽는 날을 의미한다’는 주장이다. 반대로 기각을 기대하는 측에서는 4월 4일은 8명 재판관 중 4명 기각 혹은 각하, 4명은 인용을 의미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결국 인용을 위한 6명을 채우지 못해 기각되면서 윤 대통령은 바로 직무에 복귀할 것이란 기대다. 한편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여부를 놓고 여야 간 공방이 가열되는 상황에서 헌재가 선고를 결정한 것은 인용 의견이 6명을 넘었거나 반대로 기각·각하 의견이 4명을 넘어 이른바 5(인용) 대 3(기각·각하) 상황을 벗어났기 때문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재민 기자 ]
인천시가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토양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시개발지역·주유소·어린이놀이시설 등 130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유해 중금속과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23개 항목을 정밀하게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토양오염 기준을 초과한 지역은 담당 군·구에서 토양 정밀조사 및 행정처분 등을 진행한다. 시는 조사의 전문성과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25일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군·구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시료 채취 지점 선정 방법, 보관 및 운반 과정에서의 유의사항 등의 순서로 진행해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토양오염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한 번 오염되면 정화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간다”며 “앞으로도 실태조사뿐 아니라 다양한 토양오염 예방 및 보전 방안을 연구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천 서구가 ‘3040 경력보유(단절)여성 구직활동비 지원사업’을 추진, 오는 18일까지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 구는 서구 거주 1년 이상 만30~49세 경력단절 여성 100명(중위소득 150%이하)을 선정, 1인당 최대 3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직활동에 필요한 교재 구입·자격증 취득·면접활동 비용을 지출 후, 영수증을 제출하여 환급받는 방식이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워크넷·일자리센터·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취업 기관에 구직 등록 후 서구 가정보육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 접수할 수 있다. 구는 신청자 중 소득·서구 거주기간 등을 고려하여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3040세대 여성에게 구직활동비를 지원하여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며 “여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적극적으로 경제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수원시립미술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특별전 '모두에게: 초콜릿, 레모네이드 그리고 파티'를 개최한다. 전시는 오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열리며, '모두의 미술관'을 주제로 국내외 작가 11팀이 참여해 영상, 설치, 퍼포먼스 등 작품 46점을 선보인다. 이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미술관을 지향하는 만큼, 전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미술관은 총 4종, 28회의 워크숍을 마련했으며, 예술을 직접 만들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첫 번째는 전자음악가 매디엑스피(maddyxp)와 함께하는 ‘SUMA 뮤직: 전자음악 만들기’다. 4월 27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일요일 8주간 진행되며, 수강자 8명이 자신만의 음악을 제작하고 서울의 전자음악 전문 공연장에서 직접 무대에 오른다. 두 번째는 노년의 자아를 따뜻하게 들여다보는 두 가지 프로그램이다. 5월 28일부터 8월 23일까지 진행되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인스타그램’은 현지윤 작가와 함께 원하는 노년의 모습으로 분장하고 이를 SNS에 공유하는 활동이다. 또 다른 프로그램 ‘할머니, 할아버지 탑꾸하기’는 AI로 생성한 노년의 얼굴 이미지를 출력해 탑로더(사진 케이스)로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올해 개관을 앞둔 영종복합문화센터 내 공공도서관의 공식 명칭 선정을 위해 중구 구민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명칭 공모는 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갖는 기능과 지역의 정체성을 반영한 상징적인 이름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뒀다. 공모는 4월 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중구 구민이라면, 누구나 인터넷·모바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단, 1인당 1개의 명칭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작 중 내부 심사를 거쳐 후보작 5편을 선정한 후,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5월 초 최종 명칭을 확정할 계획이다.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된 5명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 개관 예정인 ‘영종복합문화센터’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 여가·문화·복지·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자 운남동 1709-2 일원에 조성 중인 새로운 생활 인프라다. 특히 센터 2층에 문을 열 공공도서관에는 어린이열람실, 일반자료실, 외국어 특화 자료실, 다목적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영종도서관(032-777-9893)에 문의하거나 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ijcf.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구문화재단 관계